경제·금융

서울 12차동시분양 내달8일 접수

서울 12차동시분양 내달8일 접수 주택은행 업무정상화로 서울지역 12차동시분양 아파트가 당초 예정대로 내년 1월8일 동시청약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9일 주택은행과 협의를 거쳐 1월 2~3일께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8일 동시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자모집공고는 원래 29일로 예정돼있었으나 주택은행 노조의 파업으로 은행에서의 청약접수가 불투명해지자 서울시는 이를 일단 연기했었다. 서울시 주택기획과 관계자는 "주택은행 파업이 조금만 더 오래갔어도 동시분양 연기가 불가피했으나 노조원들의 영업장 복귀가 빨리 이뤄져 분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2차동시분양에 나설 중앙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주택공급일정의 차질여부를 묻는 전화가 많았다"며 "은행창구를 통한 공동접수문제가 해결된 상태여서 분양에 더 이상 걸림돌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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