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문경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外

문경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북 문경시는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6월 말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재해예방지원, 친수공간 주변지역에 대한 시설과 환경정비사업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지역민에 한정한다.

문경=이현종기자

상주시 북천얼음썰매장ㆍ민속놀이체험장 운영

경북 상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북천둔치에 얼음썰매장과 겨울철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썰매를 무료 대여하고 있으며, 연날리기, 팽이치기 체험과 함께 겨울철간식인 고구마, 감자 구워먹기 체험장을 운영하며 생활체육지도자를 통한 썰매 사용방법을 지도한다.

상주=이현종기자

김천지역 법인 사업체 증가

경북 김천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 사이 일정 규모 이상의 법인사업체는 424개사에서 594개사로 증가해 취업자수도 1,1200여명에서 13,700여명으로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1~2인이 근무하는 영세 업체들은 휴ㆍ폐업이 많아 오히려 줄어든 탓에 총 사업체 숫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정규모 이상의 건실한 업체는 증가하고 영세업체는 도태되는 현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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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현종기자

울산 유통업체, 올 1분기 경기전망 비관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85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결과 백화점은 57, 슈퍼마켓은 87, 편의점은 72로 나타났다. 대형할인점과 전자상거래업은 각각 132와 103으로 명절특수와 공격적 마케팅에 의한 매출증대를 기대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지역의 소매유통업체들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부진을 우려하고 있었으며 1분기 경기가 매우 위축될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김영동기자

한국한방산업진흥원, 한방산업 본격 육성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이 기관 명칭을 ‘한국한방산업진흥원’으로 바꾸고 국가 한방산업 진흥에 나선다.

그 동안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은 사실상 한방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전국 유일의 기관이지만 ‘대구경북’이라는 명칭 때문에 지역에 한정된 업무만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았고, 전국단위의 국책사업 유치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해왔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관 명칭의 변경에 따라 앞으로 국책사업 추진 및 한의약 제품의 해외 진출 지원에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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