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라인에서 최신유형 문제의 모의고사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입시 전문 사이트 제이앤제이교육미디어(www.jnjedu.net)는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최종 적중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인터넷상에서만 볼 수 있으며, 올해 실시 되었던 2차례 모의 수능평가와 각종 모의고사를 분석해 최신 유형에 가장 근접한 문제들로 구성됐다.
모두 입시전문 현직교사들이 최신 경향의 문제로 출제하고 감수하였으며 영역마다 실제 시험과 똑같이 시간을 정해놓고 보는 타이머 기능이 있어 온라인에서 미리 보는 `예비 수능` 성격을 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온라인에서 실시된다는 장점을 살려 수험생이 편한 시간에 접속해 시험을 볼 수 있으며 하루에 전과목을 풀지 않고 하루는 언어영역, 다음날은 수리영역을 보는 식으로 며칠간에 걸쳐 시험을 볼 수도 있다.
성적확인도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계열별, 각 영역별, 재수생ㆍ재학생별 성적 분석을 토대로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 평가가 가능하다.
또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영역별로 분석할 수 있어 자신의 취약점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며 오답노트 기능이 있어 틀린 문제와 그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제이앤제이교육미디어측은 모의고사에 대한 해설특강도 실시, 수험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