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도화구역 공동주택용지 줄여 제2 행정타운 등 조성하기로

인천시는 남구 도화구역 내 공동주택용지 9,000㎡를 줄여 제2행정타운과 창업지원기관인 제물포스마트타운(JST) 부지를 확보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계획’을 일부 변경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도화구역의 수용인구는 147가구, 392명이 줄어든 6,159가구, 1만6,382명으로 조정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을 마치고 6월에 제2행정타운과 제물포스마트타운 사업을 시작해 2013년 입주시킬 방침이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인천의 구도심인 인천대 도화동 캠퍼스와 주변지역을 합친 88만2,000㎡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화구역 활성화를 위해 제2행정타운을 조성하고 상수도사업본부와 경제수도추진본부 등 시 산하 6개 기관ㆍ부서 직원 450여명을 근무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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