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복원공사 外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복원공사 서울 서대문구는 총 공사비 692억원이 투입된 홍제천 복원 공사를 첫 삽을 뜬 지 5년 만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제천은 종로구 평창동 북한산 문수봉·보현봉·형제봉에서 발원해 서대문구 중심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한강에 합류되는 하천으로 총 8.52㎞에 이른다. 복원 공사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물이 없는 황량한 도심 속 사막으로 버림 받아왔다. 또 하천을 따라 내부순환도로 교각이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왔다. 구는 홍제천 복원이 마무리됨에 따라 생명이 살아 숨쉬는 자연하천으로 변신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동대문구 초등학생 대상 올바른 식습관 교육 서울 동대문구는 어린이 비만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 소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소재 유치원 및 초등학교 40여 개교를 선정, 전문강사가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식품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ATP 측정기를 이용한 손바닥 미생물 먹이측정 ▦ 손 청결의 중요성 등으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구성돼 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여성 예비군 창설 서울 강남구는 26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지역 기관장과 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여성예비군 창설식’을 한다. 구는 지난 3월 육군 제52사단과 함께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활동적인 여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41명의 여성예비군을 선발했다. 이번에 창설하는 ‘강남 여성예비군’은 강남구 기동대 내 여성예비군 소대로 편성돼 2년간 복무한다. 본인 희망시 연장할 수도 있다. 이들은 앞으로 연 1회4시간의 예비군 훈련과 지역 예비군 부대 훈련에 동참함은 물론 전시에는 급식지원과 환자구호, 기동홍보, 편의대 활동 등 지역 향토방위 전투근무 지원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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