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계韓商대회 10월 31일 부산서 열려

전세계에서 활동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차 세계 한상(韓商)대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개국에 흩어져 있는 2,500여명의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국제비즈니스의 장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함께 CEO포럼과 기업전시회, 투자설명회,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과의 정보교류 및 무역ㆍ투자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발전연구원은 세계한상대회 개최로 부산지역에 관광,컨벤션산업 등에 185억여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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