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문별 부회장제 확대/동부,소그룹체제 강화

◎금융보험부문 부회장 손건래씨/건설유통부문 부회장 홍관의씨/동부전자사장 한신혁 종조실장/임원 28명 승진·전보인사동부그룹(회장 김준기)은 부문별 책임경영제를 확립하기 위해 금융보험부문 부회장에 손건래 동부화학사장을, 건설·유통부문 부회장에 홍관의 동부건설사장을 각각 승진발령하는 등 임원 28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1일 단행했다. 동부는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올해초 발족한 동부전자의 사장에 한신혁 그룹 종합조정실장을 겸임 발령했다. 동부는 그룹의 주력분야인 제조 및 건설유통, 금융보험 부문 등 3대 사업부문별로 부회장을 두고 이들이 그룹회장을 대신해 부문 계열사들의 경영은 물론 신규사업까지 책임지는 소그룹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부문은 지난 94년부터 김형배 제조업부문회장이 총괄하고 있다. 아울러 반도체사업을 중심으로 정보통신 분야에 신규진출하기 위해 올해초 발족한 동부전자를 강화하기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회장 손건래 홍관의 ◇동부건설▲사장 백호익 ▲상무 김영오 ▲이사 김익겸 전형철 ▲이사대우 정인환 최경진 ◇동부한농화학▲사장 우종일 ▲전무 오진석 ▲이사 구종서 ▲이사대우 박영훈 림필훈 ◇동부전자▲사장 한신혁(그룹 종합조정실장 겸임) ▲대표이사 부사장 민위식 ▲전무 장기제 강경일 ◇동부정밀화학▲전무 김운섭 ◇동부정보시스템▲대표이사 전무 이봉 ◇동부엔지니어링▲상무 김세환 ◇동부정보기술▲이사 조준형 ◇동부화재▲상무 박상혁 ▲이사대우 한창수 이주헌 ◇동부제강▲이사대우 김순건 최성조 ◇부사장급 ▲경제연구소 부소장 김기덕 ▲금융보험연구소장 오병화.<한상복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