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8일 귀국한 박인비(20)가 9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네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날 박인비가 고국 방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우리나라 골프 발전을 위해 꼭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성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협회 홍 회장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물하며 앞으로도 선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