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한국유통학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 '저성장 시대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서 브랜드 관리의 대표 석학인 영국 맨체스터경영대학원의 개리 데이비스 교수는 규모를 키우면 원가가 절감되어 규모가 큰 기업들은 환경이 변해도 생존할 수 있으며, 작은 기업의 경우 특화된 고객과 상권이 있다면 불황에도 명맥을 이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업전략으로 △강력한 개성을 만들어라 △더 빨라져라 △소비자가 몰입하게 하라 △프리미엄 포트폴리오를 갖춰라 △저가시장을 공략하라 △인터넷을 활용하라는 6가지 키워드를 꼽았다.
카페베네 나무심기 봉사
카페베네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말 서울 난지도 노을공원에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을공원 사면 100개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카페베네 임직원은 전통 한지의 재료가 되는 황촉규 새싹과 모종 1,000여 그루를 심었다. 올 가을 노란 꽃을 피우는 황촉규는 전통한지 제조 체험에 활용될 예정이다.
계경순대국 5일부터 창업설명회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은 1억원 미만 창업에 관심있는 소자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연다. 이달 5일 제 1회 창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 천호동 계경순대국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창업설명회는 권리금과 임대료가 저렴한 뒷골목 상권의 입지선정에서부터 최소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까지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자리로 꾸며진다. 문의 1577-7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