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에 어떤 혜택이 있는지 모를 정도로 각 신용카드사에서 회원들을 위한 각종 부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요즘 나온 카드의 부가서비스를 잘 확인해 보자.1일 1회 본인에 한하여 극장 매표소에서 영화비를 깎아주는 현장할인서비스, 인터넷으로 예매할 때 할인해 주는 할인예매서비스, 특정카드로 특정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영화비를 할인해 주는 전용카드 서비스 등 잘 활용하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공짜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관 전용카드 중 메가박스와 제휴한 LG메가박스 전용카드는 목요일 영화표 구매시 본인은 공짜, 동반 1인은 2,000원이 할인돼 한 달에 한번은 총경비 5,000원에 둘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단 월 1회) CGV와 제휴한 국민패스(eQueens)카드는 CGV이용시 1인당 2,000원 할인과 10% 적립이 가능하다.(월 사용횟수 4회)
국민패스는 대한극장과도 제휴해(eQueens) 1일 1회 2매(티켓1매당 1,500원)까지 월간제한이나 연간제한이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다. 삼성 CJ카드는 CGV 이용시 본인 및 동반 1인
까지 2,000원 할인된다.
시사회 및 무료영화티켓을 주는 카드로는 시네마 국민카드가 있다. 신규가입고객에게 처음 1년간 제휴극장에서 연간 3회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 프라임e카드는 CGV에서 월 1회에 한해 전월 1회 이상 카드이용금액 결제내역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본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영화표를 반값에 볼 수 있는 카드로 동양카드의 블루카드는 메가박스 영화관 화,목요일 이용시 조조, 심야시간에 관계없이 본인 50%할인을 받는다. 스타식스 국민문화패스카드는 스타식스 전상영관(정동,안산)에서 주중에 한해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카드사와 제휴를 맺은 상영관수, 본인만 할인되는지 동반자까지 할인되는지, 총할인금액은 얼마인지(보통1,000원~2,000원사이), 인터넷예매시 수수료, 기간별(연ㆍ월간) 횟수 한도, 카드연회비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