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이업종연합회, 여성친화기업 협약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18일 경기중소기업이업종연합회와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여성친화기업 협약이란 모성보호, 고용에서의 양성평등 실현,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 고용을 통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합회는 모성을 보호하고, 채용·승진·임금 등 고용 전반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관련제도를 도입·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협약 기업에 대해 필요 인력을 알선, 여성 화장실 및 휴게실, 수유실 등 환경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1개 기업 당 200만원 한도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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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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