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통신(대표 조영선)이 2월부터 택시호출서비스를 시작한다.KD통신은 25일 지난 2년여간 차량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2월부터 택시를 호출해주는 「금호 월드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KD통신 중앙정보센터에서 택시 타기를 원하는 승객의 전화를 받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빈 택시를 골라 알려주는 회원제 서비스다.
일반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택시를 타고 싶으면 (02)_900_9000으로 전화를 걸어 위치만 알려주면 된다. 그러면 KD통신이 회원에 가입한 택시 가운데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빈 택시를 골라 보내준다.
회원에 가입하려는 택시 운전자는 (02)_835_666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