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하이라이트]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13일부터 일반 청약


동장군의 위세에도 아파트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을 쏟아내려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6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대우건설이 성남 판교에서 분양하는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지하6층~지상14층, 전용 23~31㎡ 237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13일부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1-8, A1-11블록에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의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지상12~25층 34개동, 전용면적 51~84㎡ 총 2,94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소 1,083만원에서 최대 1,280만원으로 지난 해 3월 사전예약시의 추정분양가를 넘지 않는 수준으로 책정됐다. 분양가격이 주변시세의 70% 미만이므로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10년이다. 16일에는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공급하는 '텐즈힐'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지하3층~지상25층 14개동, 전용 55~157㎡ 총 1,148가구 중 51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이 가깝고 북쪽에 청계천이 인접해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같은 날 삼성건설ㆍ두산건설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래미안위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0㎡ 총 2,652가구 중 9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가까운데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의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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