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클로렐라·상황버섯 추출물로 환절기 면역력 높이세요

건강기능식품협회 추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클로렐라, 상황버섯 추출물 등을 추천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기온 변화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큼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알로에겔이나 클로렐라, 금사상황버섯 추출물 등의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홍삼과 인삼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 피로감을 개선시켜줄 수 있다.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과 코큐텐ㆍ히알루론산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뇨환자의 경우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쉽게 수축돼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구아검ㆍ귀리 등을 섭취하면 당의 흡수를 억제시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관련기사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환절기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이라 하더라도 섭취하기 전에 기능과 성분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한 건강기능식품의 선택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의 섭취가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대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