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황금열쇠(4일 SBS 오후4시50분)지상파 TV와 무선 인터넷(휴대폰)을 결합한 세계 최초 쌍방향 퀴즈 프로그램. 시청자가 TV를 보면서 직접 문제를 풀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예심을 통해서 선발된 6명의 스튜디오 출연자와 생방송 중에 접속된 16만 명의 일반 출연자들이 만든다. 휴대폰 참가자는 총 1,500만 원을 놓고 열전을 벌이게 된다.
■타임머신(5일 MBC 오후10시35분)
1981년 30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안양 보신탕 집 폭발사고. 당시 이동수씨는 파편조각에 맞아 다리 밑으로 떨어진 뒤 사고 이틀 뒤에 발견된다. 응급실로 옮겨진 이씨는 사망진단에 따라 영안실로 보내졌다. 하지만 시체를 냉장고에 집어넣으려던 영안실 직원은 뭔가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고 이씨의 발바닥을 긁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