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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프팅'으로 피부 탄력회복 하세요


피부에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력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피부 노화가 중력에 의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따라서 사람들은 탄력을 되살리기 위해 수술과 약물 등 다양한 시도를 한다.


피부를 절개해 팽팽하게 당긴 후 다시 꿰매는 안면거상술은 효과가 오래 가지만 환자에 따라 시술이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대체하는 시술이 실리프팅이다.


실리프팅은 특수한 돌기가 달린 녹는 실(PDO)을 이용해 늘어지고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시술이다. 피부는 가장 바깥쪽부터 각질층,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 근육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특수 바늘을 이용해 POD실을 피하층에 삽입하기 때문에 절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녹으면서 콜라겐을 형성하므로 실이 삽입된 부위에 콜라겐이 재생되고, 진피 내 섬유화의 진행으로 피부 탄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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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가 달린 바늘이 피하층을 통과하면서 피부 속 깊은 곳에서부터 끌어당기고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처진 볼살, 주름 개선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관련 업계의 주장이다.

부분마취를 통한 수술과 소요 시간이 10~20분가량으로 짧으며, 흉터와 붓기가 거의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지속 기간도 2년으로 길다.

메가성형외과 유원민 원장은 “돌기가 달린 특수 실, PDO는 기존에 실만 넣어 당기는 수술에서 더욱 확실하게 피부를 당기고 고정하는 것을 가능케 했다”며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이 안전성 승인을 받은 것인지 종류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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