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 측은 송년회와 연말 회식 등 직장인들의 술자리가 크게 늘면서 ‘메디칸’ 판매도 평소의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메디칸’은 그 동안 월 평균 1천 개 정도의 판매를 보였으나 이달 들어서는 12일 현재 이미 1천 개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음주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직장인들의 건강 관리 및 피로 회복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간 수치 개선과 간의 해독 기능 향상 및 간 조직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밀크시슬(Milk Thistle) 추출물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메디칸’의 주문이 늘어나면서, 재고 물량을 평소보다 늘리고 연말까지 최대 33%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연말 특수에 대비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기존의 밀크시슬 제품과 달리 ‘메디칸’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타우린을 비롯해 홍삼, 산수유, 복분자, 헛개, 표고, 마늘 등 천연 추출물들을 첨가해 피로 회복 및 활력 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메디포스트에서 운영하는 모비타 쇼핑몰(www.mo-vita.co.kr)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1개(2개월분)에 4만 3,000원이며, 할인 가격은 1개 주문 시 3만 2,000원, 3개 주문 시 8만 6,000원이다.
임산부 제품을 시작으로 최근 가족 종합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메디포스트 모비타는 ‘메디칸’ 외에도 최근 내놓은 신제품 ‘식물성 오메가3’와 먹는 피부 보습제 ‘미즈워터풀’ 등이 인기를 모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