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서머너즈워의 아시아쪽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성적은 여전이 견조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iSO 순위도 출시 초반 다소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흐름이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서머너저의 이익 기여분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까지 영업이익은 양호할 전망”이라면서 “에이스피싱과 함께 서머너즈워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게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시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서머너즈워의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주요 시장에서 이미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번 달 내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기준 PER14배 수준은 현 주가의 벨류에이션이 아직까지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