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 증시] 닛케이 0.04% 상승 마감

21일 일본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과 함께 일본 기업들의 실적전망이 밝게 나온 것이 증시에 호재가 됐지만 미국 부채한도 논의와 유럽의 국가채무 위기감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결국 증시가 갈지자(之) 행보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49포인트(0.04%) 상승한 1만10.39포인트를 기록했다. 장 시작과 함께 1만26포인트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급락하면서 9,974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장 막판에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토픽스 지수는 0.55포인트(0.06%) 하락한 860.11포인트로 마감했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엘피다(2.85%)ㆍ미쓰비시UFJ파이낸셜(1.29%)ㆍ닛산(1.07%) 등이 오른 반면 파나소닉(-2.73%)ㆍJFE(-1.43%)ㆍ도요타(-0.45%) 등은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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