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물산 2005년 이후 이익모멘텀 강화전망'<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8일 견조한 4.4분기 실적을 내놓은삼성물산[000830]이 2005년 이후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4.4분기 영업이익과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0.1%, 13.6%씩 늘어난 943억원, 21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4.4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점은 매 분기당 손실이 300억원을 넘어수익성 개선에 걸림돌이었던 해외건설 관련손실이 200억원선으로 줄어든 점"이라며"부실이 발생했던 해외건설현장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관련손실이 2005년에는 연간500억원 내외로 줄어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아울러 영업부문외에 지난해 발생한 합작업체 카작무스 지분매각손실 등 대규모 손실이 없을 전망인데다 향후 삼성전자 주가상승에 따라 자산가치의증가가 기대되는 등 이익모멘텀이 지속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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