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보고서를 통해 “KT렌탈 인수에 성공하면 주가는 KT렌탈 가치 이외에 시너지 효과에 대한 가치가 추가로 반영될 수 있다”며 “SK네트웍스와 KT렌탈의 통합 점유율은 33%이고 유류 리터당 200원 할인 및 경정비 공유, 규모의 경제 효과 등 시너지 효과로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올해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48.8% 늘어난 2,995억원으로 예상했다. .
허민호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휴대폰 유통(IM)과 주유소(EM) 사업 부문의 유통 마진 개선, 기저 효과로 영업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렌터카, 면세점, 패션 등 고마진 신규 사업은 높은 외형 성장세 지속으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