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판콜에스’는 1968년 출시 이래 40여 년간 빠른 효과로 사랑받아 온 종합 감기약의 스테디 셀러다. 동화약품은 1969년 판콜시럽과 판콜정, 1972년 판콜에이 내복액, 1995년 판콜에스 캡슐에 이어 현재의 판콜에스 내복액 발매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체질에 맞게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 왔다. 판콜에스는 기존 성분에 비충혈 제거 효과가 우수한 염산메칠에페드린을 보강해 환절기의 감기증상인 기침, 목ㆍ코감기, 몸살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 복용하기에 알맞은 30㎖ 용량으로 위장관에서의 흡수가 용이하며, 위장장애가 적고 초기 감기나 가벼운 두통에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 몸살로 인한 근육통ㆍ관절통에도 효과적이다. 종합감기약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발매 당시에 복용하기 간편하고 콧물ㆍ재채기ㆍ몸살ㆍ두통 등 감기의 모든 증상에 효과가 빠르다는 장점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발매 첫 해에만 약 34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판콜은 1972년 대중광고를 시작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 현재 액제 감기약 시장에서 4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소비층 확대를 위해 초기 감기ㆍ두통에 대한 복용 편리성과 빠른 효과를 20~30대에게 적극 홍보, ‘종합감기약의 대명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