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적팬티로 사랑 이루세요"

“팬티로 사랑의 소원 이루세요” 신세대 사이에서 `점술`이 새로운 문화코드로 급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랑의 소원을 이뤄주는 부적이 달린 팬티가 등장했다. 내의업체 트라이는 압구정동의 유명 점술카페인 `점술왕국`의 역술가 송병창씨와 라이센스 제휴를 맺고, 젊은 층을 겨냥한 부적 팬티 `트라이 점술왕국`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품에 들어가는 부적은 모두 송씨가 직접 제작한 것. 특히 연인간 사랑을 깊게 해 주고 짝사랑을 성사시켜 준다는 `애정부(愛情符) 팬티 `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제철을 만난 `공략 아이템`. 트라이 `점술 왕국`은 이번 출시되는 `애정부(愛情符)` 외에 건강과 돈, 합격 등 다양한 종류의 행운을 부르는 부적을 응용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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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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