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규 연구원은 “전자상거래 시장은 최근 하향 조정되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성장하고 있어 PG 시장 내 1위 업체인 KG이니시스의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또한 회계기준 변경으로 영업이익 중 이자수익이 제거되어도 영업이익률은 지속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3년 매출액 2,550억원(+18.6%), 영업이익 278억원(+29.3%)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주가는 2013년 예상실적 대비 PER 10.4배 수준이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2012년 경기 둔화 속에서도 전자상거래 시장의 고성장 지속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높은 시장성장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성시종 기자 s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