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발주로 대기업 독점공공기관이 대형 건설공사 발주시 지방중기에서 설비자재를 조달토록 분리발주를 의무화해 줄 것을 지방중소업계가 조달청등 관련기관에 강력 요청하고 나섰다.
최근 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와 대전광역시(시장 홍선기)와의 간담회에서 지방중기인들은 일부 공공기관의 경우, 일괄발주를 선호해 중소기업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공기관이 분리발주시의 공사관리, 하자부수, 계약상의 애로등을 들어 일괄발주를 선호함으로써 대형 건설업체가 독점 수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