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자베즈, 산은 1조 지원 검토된것 없다"

진동수 금융위원장

진동수 금융위원장

SetSectionName();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자베즈, 산은 1조 지원 검토된것 없다" 진동수 금융위원장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진동수 금융위원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5일 대우건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자베즈파트너스에 대한 산업은행의 약 1조원 지원설과 관련해 "산은의 보고를 받은 바 없고 구체적으로 검토된 것도 없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동 국부펀드 등으로 구성된 자베즈파트너스는 미국계 전략적 투자자인 TR아메리카 컨소시엄과 함께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실체도 불분명한 자베즈파트너스에 대해 산은이 특별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는 이석현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진 위원장은 "최근 대우건설 매각작업과 관련한 보도는 전부 추측 보도"라면서 "(대우건설) 딜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으며 자베즈파트너스의 내용도 검토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현재로서는 매각 자체가 어떻게 결론날지 확정된 바가 없는데 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추측이 나오고 있다"며 "주채권은행인 산은이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해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현상황에서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은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지 하루 만인 지난 24일 "공동매각주간사 역할을 철회하고 진정성이 있는 인수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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