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토르투가’ 대형 쇼핑몰에 84대의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및 솔루션 설치
삼성전자의 ‘정보표시 대형모니터(LFD)’가 아르헨티나 최대 쇼핑몰에 입성했다.
16일 삼성전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토르투가(Tortuga)’에 총 84대의 최첨단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와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면적 10만㎡의 ‘토르투가’는 대형 백화점과 슈퍼마켓을 비롯해 유명 레스토랑, 극장 8개, 매장 50여개, 1,000여명을 수용하는 푸드 코트 등을 갖춘 대규모 종합 쇼핑몰이다.
삼성전자는 46인치 초슬림 베젤 모니터(모델명 460UTn) 16대로 구성된 초대형 비디오 월을 ‘토르투가’ 내부의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중앙 로비 천장에 양면으로 설치해 초고화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460UTn 제품은 모니터의 좌측 베젤(테두리)이 4.3mm, 우측 베젤이 2.4mm로 모니터 연결 시 화면 간 간격이 7.3mm에 불과할 정도로 얇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5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520DXn) 44대와 반 대형 모니터보다 밝기가 2배 이상 더 밝고, 내부에 공기조절기가 장착된 옥외 광고 전용 대형 모니터(460DRn) 4대 등을 쇼핑몰 안팎의 주요 동선에 설치해 쇼핑몰과 관련된 영상과 제품 광고 등을 초고화질로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김진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스플레이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쇼핑몰 건설단계부터 건설사, 광고주, 투자자 등 이해 당사자들과 철저한 사전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윈-윈 사업모델을 구축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성과”라면서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B2B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