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 도내 5개 여성기관, 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지정

경기·고양·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용인대 산학협력단, 이천시여성회관 등 경기 도내 5개 기관이 유형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 선정됐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종합취업지원기관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19개 새일센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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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정된 5개 새일센터는 취약계층, 재난피해 여성, 지역특화산업 등 대상과 지역별로 차별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새일센터는 콘텐츠개발 전문가 양성, 고양새일센터는 방송·영상산업 전문인력 양성, 안산새일센터는 결혼이민·한부모 여성 등 취약계층 직업교육, 용인대 산학협력단은 체육분야 경력단절 여성 재교육, 이천시여성회관은 패션·물류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

오현숙 경기도 여성가족과장은 “경기도는 새일센터를 통해 한 해 2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유형별 여성새일센터 신규 지정을 계기로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희망 여성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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