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원·달러 환율 보합권서 등락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1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3원80전 내린 1,262원50전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30전 내린 1,266원에 장을 시작해 1,264원으로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세를 타며 1,269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주가 상승세 여파로 하락 반전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밤새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북한 관련 미사일 뉴스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점 등이 환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코스피지수가 상승한데다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은 환율 하락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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