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항공 인천~푸껫행 내달 2일 다시 운행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동남아 지진해일 발생 후 중단했던 인천-푸껫행 주2회 정기편을 다음달 2일부터 다시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이 노선에는 296석짜리 에어버스사의 A330-3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인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특히 1월8일~3월2일 성수기에는 운항편수를 주4회로 늘려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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