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월산민속학술상 강재철ㆍ송기태씨


강재철(63ㆍ사진) 단국대 부총장 겸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월산민속학술상 제9회 저술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월산민속학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인학)가 31일 밝혔다. 강 교수는 ‘한국 설화문학의 탐구-한국 설화의 전통적 접근’(단국대출판국ㆍ2009)을 통해 기존 설화학계에서 다루지 않은 옛날 이야기의 세 법칙과 오랑캐의 어원, 속담의 근원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내놓은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학위논문상은 ‘전남 남해안 마을 풍물굿 연구’로 목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송기태(34) 씨에게 돌아갔다. 월산민속학술상은 원로 민속학자인 월산(月山) 임동권 박사를 기리는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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