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코오롱, KAIST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총 상금 5,000만원, 10개팀 선발 예정

코오롱그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류의 미래 생활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21일 KAIST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총 상금 5,000만원을 내걸고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 1개 팀에는 2,0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1,000만원씩, 나머지 입상 팀에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국내 30대 그룹사가 특정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모 마감은 다음달 31일까지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열리는 ‘코오롱 Day’에서 실시된다. 김경용 코오롱 전무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영재들이 모여 있는 KAIST 가족들을 대상으로 10년 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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