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윤달(이달 21일부터 5월20일)을 맞아 ‘무병장수 기원 명품수의 특별전’을 진행한다.
행사는 소공동 본점(13일~5월20일)과 잠실점(19일~5월20일), 강남점(18일~5월20일)에서 열린다.
행사 대표품목으로는 수제직인 명품 안동포 황금수의가 800만원, 명품 안동포 7새가 488만원, 기계직 제품으로는 명품 황금수의가 198만원에 판매된다.
최근 침체된 경기를 반영해 이번 행사에는 품질은 좋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롯데백화점이 단독 기획한 제품인 ‘삼베 正1품’도 65만원에 내놓는다.
롯데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윤달에는 액운이 없기 때문에 수의를 마련해 두면 무병장수하고 자손이 번창한다는 속설에 따라 수의를 구입하기 위한 고객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