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은 오늘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통합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덤프트럭과 트랙터, 카고트럭 등 총 9가지 차종을 공개했습니다. 볼보트럭 관계자는 “제품 개발에 30억 달러를 투입했고 2,100만㎞의 주행 시험을 거쳐 품질과 성능을 개선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제품은 조작이 쉽고 안정적인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VDS)과 부드러운 변속·고출력 토크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시프트, 운전 중 연료소비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이나플릿 시스템 등을 탑재했습니다. 가격은 차종별로 1억4,000만∼2억4,00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