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재단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서울산업지원센터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만남의 장'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 행사는 ▦대기업의 중소ㆍ벤처기업 지원ㆍ투자 프로젝트소개 ▦중소기업 판로 개척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업무 및 기술 제휴 등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대상 기업은 제조업, 수출, 무역, 금융분야 등 대기업 7개사와 서울소재 중소ㆍ벤처기업 또는 서울시내 창업보육지원센터 입주ㆍ졸업 업체이다.
참여 대기업은 현재 섭외가 진행 중이며 추후 서울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isc.seou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를 추진 중인 서울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자금력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지만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ㆍ벤처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산업진흥재단 전화 (02)657-5711로 문의ㆍ신청하면 된다.
민동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