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2월 17일 볼만한 TV프로*

■사랑은 이런거야(KBS1 오후8시25분)정남의 첫사랑이 금난이었다는 사실을 안 정자는 울화가 치밀고, 마침 김장김치를 잘 받았다며 걸려온 금난 전화를 매몰차게 끊어버린다. 냉랭한 정자의 태도에 퇴근한 가족들은 어리둥절해 한다. 한편 훈숙은 빌린 준범의 점퍼를 정성스럽게 세탁해가지만 하루종일 준범을 만나지 못하자 아쉬워한다. ■유아 프로그램 '내친구 팅구'(SBS 오후4시15분) '크리스마스 트리과자 만들기'. 팅구네 마을에 찾아온 산타 할아버지가 아롱, 다롱, 메롱이와 팅구의 크리스마스 특별요리시간을 엿보게 된다. 과자에 직접 크림으로 그림을 그려서 트리에 장식해보는 특별한 요리. 아름다운 장식 효과와 함께 멋진 성탄절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요리에 산타 할아버지도 즐거워 한다. ■여인천하(SBS 오후9시55분) 자순대비(이보희)가 세 빈이 있는 자리에서 윤비(전인화)에게 공주 생산 불공을 드리라 내린 명을 거둬들일 것을 요구하자 윤비는 모두 세자를 위한 마음이라며 그럴 수 없다고 한다. 난정(강수연)은 갖바치(임혁)에게 당골네(권은아)를 시켜 아기를 지우는 약 대신 보약을 줬냐고 따지면서 꼭 뱃속에 있는 아이를 지우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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