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동원산업, 자회사 실적 호조에 저평가 매력 부각…강세

동원산업이 실적 개선 기대감과 저평가 매력 등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원산업은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84%(2만1,500원) 오른 3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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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어획 부진으로 수익성이 다소 하락하겠지만 자회사 스타키스트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 23.9% 오른 4,178억원과 441억원까지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또 “스타키스트의 실적개선이 가시화된 점을 고려할 때, 동원산업의 기업가치도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8.7배로 음식료 업종 평균 PER 18.5배와 비교할 때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도 크다”고 분석했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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