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우리나라와 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중소기업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8일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지에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해외순방 이후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파견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이들 지역에 우리 중소기업이 진출해 다양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한 것이다.
김용구 회장을 비롯, 전기ㆍ전자ㆍ통신기기, 섬유ㆍ화학 분야 등 산업별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대표 30명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