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4포인트 오른 45.70포인트로 마감, 4일 만에 반등했다.
개인이 200억원의 물량을 처분했지만, 외국인이 27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4억원 순매수했다.
디지털콘텐츠ㆍ통신서비스ㆍ통신방송서비스 등이 오른 반면 컴퓨터서비스ㆍ섬유 등의 업종은 내렸다. NHNㆍ네오위즈 등이 하락한 인터넷 업종도 약보합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외국인의 집중 매수로 LG텔레콤이 큰 폭으로 뛴 것을 비롯, 하나로통신ㆍ플레너스ㆍLG홈쇼핑ㆍKTF 등이 올랐다. 아이빌소프트와 비젼텔레콤은 M&A를 재료로 각각 4일ㆍ2일째 상한가에 올랐고, 동문정보와 모디아는 3일 연속 가격 제한 폭까지 떨어졌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