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과 SBS '여인천하'가 지난 주와 변함없이 나란히 1,2위를 지켰다.2주째 방영을 내보낸 SBS '명랑소녀 성공기'의 빠른 상승세도 눈에 띈다. 전주 8위(23%)에 이어 주간 시청률 30.3%을 기록, 종합 3위에 랭크된 것.
'여인천하'와의 시청률 차이도 0.3%에 불과해 내주 시청률 추이에 대한 기대를 자아낸다.
'여인천하' 입장에서는 '자사 프로그램의 약진'이라는 복병을 만난 셈. 종영방송을 내보낸 KBS2 '겨울연가'는 25.4%의 시청률로 전주와 동일한 7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