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차 정보화촉진기금 융자 지원 대상자를 선정, 926개 기업에 모두 3,4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이번에 지원하는 융자금은 연 6.5%(중소기업 6.0%)에 2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한 과제당 10억원까지 지원된다.
분야별로는 정보통신설비 구입 및 시설개체비 450억원 정보통신기술개발2,850억원 중대형 컴퓨터 보급 240억원 등이다.
정통부는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하고 중소기업에 우선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1,560억원 규모의 2차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4월7일부터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정보통신테크노마트에서 지원 상담을 받아 다음달 30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6월초 자금을 풀기로 했다.【류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