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북한산에서 열린 엄홍길 휴먼스쿨 건립을 기원하는 북한산 둘레길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이번에 모금된 걷기대회 참가비를 네팔 학교 건립을 위한 벽돌 구입비로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