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항제철소, 문화재 국립공원 보존 봉사활동 전개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셋째날인 18일 장기읍성에서 문화재 보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제철소(소장·이정식)가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 를 맞아 문화재와 국립공원 보존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내고향 지킴이 봉사단’ 80여명은 20일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넷째 날을 맞아 경주 선도산 일원을 방문, 외래종 식물 제거, 탐방로 정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존 활동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앞선 지난 18일에는 포스코 기술연구원 직원들로 구성된 ‘문화재보호 봉사단’ 단원 60명이 장기읍성(사적 386호)과 흥해향교(도지정 415호)를 방문하여 환경정화,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포스코패밀리는 ‘문화유산’을 회사 사회공헌활동의 5대 중점사업 중 하나로 정하고, 2013년부터 숭례문 및 장단역 증기기관차 복원, 아리랑, 제주해녀 등 한국문화의 ‘UNESCO 세계문화’ 등재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마지막날인 21일에 나눔의 토요일 연합봉사를 진행하여 뜻깊은 봉사주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