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넥센 "한번 넣으면 10만㎞ 주행" 엔진오일 등장

「테넥스」는 세계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5곳으로 한정된 100% 합성유로 올 1월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엔진오일은 국내 대부분의 생산업체들이 내수판매에만 치중해왔으나 넥센은 제품출시와 함께 해외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박관용사장은 『이미 미국, 이란, 아랍에미레이트, 중국, 캐나다 등과는 소량이지만 수출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밝히고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을 위해 독일에서 성능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朴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성능테스트 결과가 좋아 빠르면 올해부터 대량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넥스는 엔진보호를 위해 특수 마찰마모조정재 등을 첨가해 출력과 소음감소, 엔진보호등에 탁월하며 특히 배기가스 배출을 줄인 환경친화형 제품이라고 朴사장은 소개했다. (02)3486-3064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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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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