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인 두루넷(대표 金鍾吉)은 부산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한지 10일만에 가입자 2천여명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두루넷은 최근 부산 해운대구를 제외한 16개구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일만에 2천여명이 가입했으며 금명간 포항과 창원, 진해지역으로 확대하고 서울중랑구와 성동구, 광진구, 서대문구, 용산구에도 두루넷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두루넷 서비스는 케이블 TV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로 매월 일정한 금액만 내면 된다.
두루넷은 내달에 서비스가 실시되지 않은 서울 다른 지역과 인천, 대구 등으로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내년부터는 전국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