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TV] 인터넷뱅킹, 26일부터 본인 확인 강화

[서울경제TV 보도팀] 인터넷뱅킹 이용자의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가 26일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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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는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거나 인터넷뱅킹으로 하루에 300만원 이상 이체할 때 미리 지정한 PC를 이용하거나 추가 본인 확인을 거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PC는 5대까지 지정할 수 있고 올해 안에 스마트폰도 지정 단말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은행과 증권사, 저축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농·수·신협 등의 개인 고객이 대상이며 일부 저축은행은 전산작업이 마무리되는 10월 중 서비스가 적용됩니다. 고객 문의에 응대하기 위해 일부 지방은행과 제2금융권을 제외한 금융사들은 26일부터 2주 동안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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