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5일 중앙대학교 학생회관 루이스홀에서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크 토킹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책임음주를 장려하고자 진행 중인‘체크-메이트 캠페인’활동의 하나. 지난 5월 서울시립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날 토킹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최일구 씨가 참여, 적절한 음주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영리더클럽(YLC), 대학내일 등과 협약식도 진행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봄ㆍ가을 대학축제, 신입생환영회 등 대학생들의 과도한 음주가 우려되는 기간에 토킹 콘서트와 캠퍼스 캠페인 등을 지속, 대학생들의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 관계자는 “캠페인의 슬로건인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는 술자리에서 적정량의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음주 후 안전한 귀가와 다음 날까지 서로 챙겨주는 친구를 뜻한다”며 “이는 지난 해 시행한 대학생 책임음주 공모전의 수상작 가운데 선정된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