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그 동안 별도로 운영돼 온 현대 및 기아자동차 AS용 순정품 검사필증을 통합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합 검사필증은 현대모비스의 `MOBIS` 로고 바탕에 왼쪽에는 현대차의 `H``, 오른쪽에는 기아차의 `KIA` 로고가 색인되며, 크기는 3.2㎝ⅹ2.4㎝로 기존 검사필증보다 조금 더 크다.
현대모비스는 통합 검사필증을 내년 1월말까지 기존 검사필증과 함께 사용하고 내년 2월1일부터는 신규 검사필증만 사용키로 했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