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동성그룹, 토크콘서트 ‘담소(談笑)’ 개최


동성홀딩스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서울. 경기지역 계열사 임직원 150여명과 3시간에 걸쳐 소통의 자리인 토크콘서트 ‘담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성그룹의 새로운 문화인 ‘담소(談笑)’는 의미 그대로 웃고 즐기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을 지향하며, 직급에 관계없이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모여 앉아 동성인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뜻한다.


이번 담소에서는 품격 있는 동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주제로 신관웅 재즈 빅밴드와 함께 화합을 위한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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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품격’이란 코너를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말의 격’에 대한 댓글을 함께 나누며 조직 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긍정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담소의 메인 코너 ‘동담소(동성인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10분’에서는 임직원 3명이 직접 연사로 나서 30년 동성인으로서의 삶과 우리만의 문화, 업무 속에서의 재미 등 각자의 자유 컨텐츠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감동을 이어갔다.

이번 담소에 참여했던 임직원들은 평소 잘 모를 수 있었던 동료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공감하면서 한층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생생한 담소 후기는 블로그 ‘그린이야기’를 통해 직접 참여치 못한 임직원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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