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의 다큐 ‘아리랑 투데이’는 2011년 파라과이 독립 200주년을 앞두고 지난 24일 열린 문화교류 행사 KAYA(Korean American Youth Association)의 현장을 찾아갔다. KAYA는 파라과이 대중음악 악기와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을 어우르는 ‘한-과라니 콘서트’다.
콘서트에는 파라과이 음악페스티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미스 파라과이 출신 마리아 고메즈가 하프를 맡아 국립국악원 소속 대금연주자 이명훈씨와 가야금 연주자 이지혜씨와 협연을 하는 등 양국의 전통음악을 통해 우정을 다져가는 현장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방송은 28일 오전 7시.